[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마트는 11일 수도권 6개점에서 감홍 사과 판매를 시작해 이달 중순 전 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9년 문경농협과 협업해 프리미엄 브랜드인 황금당도와 접목해 감홍 사과 약 20톤을 출시했고, 지난해에는 약60톤가량의 상품을 완판했다. 올해는 약 100톤가량을 매입해 국산 토종 품종인 감홍 사과의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금당도는 일반과일보다 당도가 20%가량 높거나 새로운 품종, 차별화된 농법으로 재배한 과일 중 자체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K-품종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국산 품종의 확대와 더불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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