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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의 순항 "5타 차 공동 15위"…김시우 ‘공동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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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슨팜스챔피언십 둘째날 잴러토리스와 와트니, 티갈라 공동선두, 디펜딩챔프 가르시아 '컷 오프'

임성재의 순항 "5타 차 공동 15위"…김시우 ‘공동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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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임성재(23ㆍCJ대한통운·사진)의 순항이다.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골프장(파72ㆍ746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2차전 샌더슨팜스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날 3언더파를 보태 공동 15위(8언더파 136타)에 자리했다. ‘올해의 신인’ 윌 잴러토리스와 닉 와트니, 사히스 티갈라 공동선두(13언더파 131타), 캐머런 영과 헤이든 버클리(이상 미국)가 공동 4위(12언더파 132타)다.

임성재는 3타 차 공동 7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었다. 1번홀 버디를 2번홀(이상 파4) 보기로 까먹은 뒤 5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1번홀 이글, 14번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낚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다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퍼팅 실수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공동선두와는 5타 차, 아직은 역전우승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다.


윌 잴러토리스가 샌더슨팜스챔피언십 둘째날 8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잭슨(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윌 잴러토리스가 샌더슨팜스챔피언십 둘째날 8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잭슨(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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잴러토리스가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쓸어 담는 ‘괴력’을 뽐냈다. 우승이 없지만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2위에 오른 ‘영건’이다. 한국은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1언더파로 숨고르기를 했다. 공동 27위(7언더파 137타)다. 강성훈(34ㆍCJ대한통운)은 공동 55위(5언더파 139타)로 본선 진출의 막차를 탔다. 디펜딩챔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경훈(30), 노승열(31)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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