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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의 고장서 풍기인삼 릴레이 구매 챌린지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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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 … 구매한 1명이 2명 지목해 ‘바통’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에 도전한 장욱현 영주시장 등 축제 참여 인사들.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에 도전한 장욱현 영주시장 등 축제 참여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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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북 영주시가 인삼축제 홍보와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인삼 구매 릴레이 이벤트에 들어갔다.


먼저 구매한 사람이 다음 2명을 불러 바통을 이어주는 ‘챌린지’ 방식이다.

영주시는 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1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의 성공과 내년 열리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6시 광복공원 체육관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서 챌린지 팡파르가 울렸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창구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이희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등 개막식 참석인사가 챌린지 시작을 알리면서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 풍기인삼을 구매하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했다.


영주시는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출향 인사, 영주시민 등에게 릴레이 참여를 바라고 있다.


축제기간을 포함해 31일까지 10월 한 달간 바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목 대상자는 온·오프라인에서 풍기인삼을 구매한 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에 풍기인삼축제 응원 메시지와 해시태그(#풍기에서심봤다 #풍기인삼구매릴레이챌린지)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인을 지목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에 서로 안부와 인사를 나누는 마음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풍기인삼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구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은 “온·오프라인 모두 활성화돼 풍기인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제가 소비로 이어지고, 농가에도 새 숨을 불어넣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하고,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인삼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


풍기인삼 농가는 물론 판매 상인들의 상생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지역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인삼류 전제품 20% 할인이벤트도 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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