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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도 '돌파감염' 서울 2703명…30대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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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하나병원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7일 오전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하나병원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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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서울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 가운데 30대 연령층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서울의 돌파감염자 수는 2703명이다. 코로나19 돌파감염은 예방접종을 정해진 횟수(얀센 1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2회) 완료한 뒤 면역 형성기간 2주가 지났음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것을 뜻한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8.7%(776명)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70대가 23.6%(638명), 60대가 18.5%(499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접종률 자체가 낮은 20대와 10대의 돌파감염이 가장 적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437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9만2293명이다.

이는 전날(19일) 같은 시간 대비 52명 감소한 수치다. 전날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89명 확진됐다. 이후 밤 12시까지 94명 더 늘어 총 5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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