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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 접종 14만여 명↑, 인구 대비 43.6%…완료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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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차 접종 14만972명, 완료 18만2004명 증가
상반기 AZ 접종자 2차 접종 15만여명, 27.2% 완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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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4일 하루 14만여명, 접종 완료자는 18만2000여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972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43.6%가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지난 9∼13일에는 1차 신규 접종자가 일별 43만3768명, 26만1380명, 17만5763명, 16만6325명, 24만1514명이었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2만1593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만6348명, 모더나 303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236만8941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43.6%가 접종을 마쳤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066만6215명, 화이자 962만4378명, 모더나 94만8571명 순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777명으로,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18만2004명 늘었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3만7529명, 화이자 4만4475명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973만5672명으로 이는 인구 대비 19.0% 수준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521만9천173명, 아스트라제네카 332만3983명(교차접종 103만3354명 포함), 모더나 6만2739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기존 1차 접종자 가운데 60~74세 등 5~6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들의 2차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화이자 교차 접종 1만5804명 포함 15만3333명이 접종을 추가로 완료했고 화이자 2만8671명도 2차 접종을 마쳤다.


한편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연장해 적용한다. 이에 따라 16일 이후 mRNA 백신 2차 접종 예정자는 접종 간격이 6주로 늘어나게 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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