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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배달의민족과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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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이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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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저칼로리 아이스크림(파인트)’은 바닐라, 딸기, 민트초코 등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인공향료나 색소 대신 천연 딸기, 바닐라빈 등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열량은 280~330kcal로 일반 파인트 아이스크림의 3분의 1 수준이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단맛을 내고 칼로리를 낮췄다.

배달의민족 서체를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품 패키지 전면에 ‘칼로리는 280kcal만 주세요’라는 배민 특유의 감성이 담긴 문구를 넣어 상품 특징을 재치 있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배달의민족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3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저당, 저칼로리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아이스크림도 저칼로리로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은 달콤하고 풍부한 맛은 그대로지만 열량은 확 낮춘 아이스크림으로 더운 여름철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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