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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IT 창업 챌린지' 우승은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 '민트컬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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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0여개 팀 지원
19세부터 69세 까지 두루 참여

크몽 'IT 창업 챌린지' 우승은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 '민트컬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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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크몽(대표 박현호)은 '제 1회 크몽 IT 창업 챌린지' 결과 올해 창업 3년차인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 '민트컬랙션'이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창업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크몽 IT 창업 챌린지에는 인공지능(AI), 동물복지, 패션, 의료 등 다양한 IT 서비스에 걸쳐 총 570여개 팀이 지원했다. 1952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다양한 연령 창업자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특히 1990년대생이 전체 지원자의 80%를 차지했다.

행사는 1차 서류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선정, 온라인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본선이 진행됐다. 심사에는 박현호 크몽 대표, 오상훈 러스로보 대표, 강덕원 IT동아 대표, 이성훈 인썸니아 대표, 신지윤 한국표준협회 심사역이 참여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종 1등은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인 민트컬랙션(대표 노힘찬)이 차지했다. 민트컬랙션은 헌옷 폐기율을 0%로 만들자는 목표로 살균 공정을 거친 좋은 품질의 중고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등에는 개인정보관리 플랫폼 '2월대개봉'이, 3등 2개팀에는 대학생 커뮤니티를 통한 리서치 운영 플랫폼 '품앗이'와 의약품 처방 정보 편의성 개선 서비스 '메디버디'가 각각 선정 됐다.

크몽은 1등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2팀에 각각 500만원을 창업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지만 많은 창업팀의 참여로 제 1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크몽이 IT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파트너이자 발돋움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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