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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FE, 생산 정상궤도" 출시 앞당겨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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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출된 갤럭시S21 FE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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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반도체 수급 문제로 출시가 지연됐던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21 팬에디션(FE) 5G'가 예상보다 더 빨리 출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 샘모바일 등은 27일(현지시간) IT팁스터 로날드 크반트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로날드 크반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 갤럭시S21 FE 생산이 이제 공식적으로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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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FE는 올 하반기 폴더블 라인업과 함께 삼성전자의 노트 시리즈를 대체할 전략 스마트폰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당초 8월 언팩에서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 등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반도체 공급난 여파 등으로 출시 일정에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폰아레나는 "출시가 지연됐던 갤럭시S21 FE는 이달 초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8월11일 언팩에서 발표되기엔 너무 늦었지만, 생각보다는 출시일이 가까울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북미, 유럽 일부 시장만 겨냥해 출시할 것인지 글로벌 출시가 이뤄질 것 인지는 두고 봐야한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FE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과 유사한 성능,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작년에 갤럭시S20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30만원대 갤럭시S20 FE를 출시했고, 해당 모델은 출시 한 달 만에 200만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갤럭시S21 FE는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초고속 45W 충전 기능을 갖춘 4400mAh 배터리, 스냅드래곤888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녹색, 흰색, 파란색, 보라색, 회색 등 최소한 5가지 이상의 컬러로 판매될 전망이다.


주요 외신들은 갤럭시S21 FE의 출고가가 70만~80만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0 FE(89만9800원)의 출고가보다 더 낮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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