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 연장 첫번째 홀서 '우승버디' 통산 6승째
속보[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민지(호주)가 생애 첫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골프장(파71·652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네번째 메이저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최종일 7언더파를 몰아쳐 이정은6(25·대방건설)와 동타(18언더파 266타)를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이어진 연장 첫번째 홀에서 ‘우승버디’를 낚았다. 2019년 4월 LA오픈 이후 2년 3개월 만에 통산 6승째, 우승상금은 67만5000달러(7억8000만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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