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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의 분전 "4타 차 공동 19위"…‘넘버 2’ 존슨 ‘컷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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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오픈 둘째날 6언더파, 해드윈과 아머 공동선두, 이경훈과 우스트히즌 공동 19위, 파울러는 공동 26위

강성훈이 3M오픈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19위로 도약했다.

강성훈이 3M오픈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19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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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강성훈(34ㆍCJ대한통운)의 분전이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트윈시티스골프장(파71ㆍ743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19위(6언더파 136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라이언 아머 공동선두(10언더파 132타), 체즈 리비와 보 호그(이상 미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로저 슬론(캐나다) 등 4명이 공동 3위(9언더파 133타)다.

강성훈은 80위권에서 시작해 이글 1개와 버디 5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0번홀에서 출발해 11, 14번홀 버디 이후 16번홀(이상 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18번홀(파5)에서 칩 인 이글로 신바람을 냈다. 후반에는 5, 7, 9번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해 본격적인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313.2야드에 그린적중률 83.33%의 ‘송곳 아이언 샷’을 동력으로 삼았다.


홀 당 퍼팅 수도 1.60개로 뛰어났다. 선두와는 4타 차, 2019년 5월 AT&T바이런넬슨 우승 이후 2년 2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기회다.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이경훈(30ㆍCJ대한통운)이 공동 19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전날 선두였던 리키 파울러(미국)는 2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26위(5언더파 137타)로 떨어졌다. ‘넘버 2’ 더스틴 존슨(미국)과 안병훈(30ㆍCJ대한통운)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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