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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덱스, 3D-낸드 고단화 영향으로 실적 개선"

최종수정 2021.06.27 19:57 기사입력 2021.06.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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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월덱스 에 대해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덱스 는 반도체용 부품·소재 중에 식각 공정용 실리콘, 쿼츠(석영), 알루미나 계열의 소재를 공급하는 전문 가공업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실리콘 57%, 쿼츠 26%, 알루미나 및 기타 17%"라며 "2018년부터 연결 매출이 연간 기준 1000억원을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D-낸드의 고단화 영향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 중에 식각 공정이 더욱 까다로워졌다"며 "식각 공정 장비에 필요한 부품·소재 소요량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8년 기준 전 세계 3D-낸드 중에서 64~72단 구조의 고단화 비중은 61%"라며 "2017년 13% 대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2019년부터 더욱 고단화된 92단~128단 비중이 높아졌다"며 "전방 산업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가운데 월덱스 는 해외 및 국내 고객사 내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수요 대응을 위한 증설을 완료했다"며 "올해에도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 상반기 매출 추정치는 871억원, 하반기 매출 추정치는 992억원"이라며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14% 증가하는 이유는 올해 3월에 증설한 이후 가동 효과를 하반기에 온전히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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