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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스웍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D 프린팅 기술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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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수소연료전지 MBOP(Mechanical Balance of Plant) / 사진제공 : 홍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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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3D 프린팅 특화 설계(DfAM)기술 기반 스타트업 ‘홍스웍스 주식회사’(대표 정지홍, 홍석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하는 ‘2021년 3D 프린팅 기술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과기부의 2021년 3D 프린팅 기술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기존 양산공정으로 제작이 어려운 소량 주문제작 및 맞춤형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내 산업생태계 다변화 및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홍스웍스는 ‘수소연료전지의 수소 재순환 시스템 개발 및 제작’을 과제로 제출, 단계별 평가 과정을 거쳐 올해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홍스웍스는 과제를 통해 1kW급 수소연료전지를 개발 및 제작, 실질적인 가동을 통해 수소 재순환 장치의 필요 성능을 분석해 관련 지표를 도출한 바 있다.


이후 금속 3D 프린팅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1kW급 수소연료전지의 고효율 수소재순환장치를 개발해 성능을 입증한 후, 최종 목표인 지게차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의 사양인 3kW급 수소연료전지에 필요한 수소재순환 장치의 성능 지표를 도출해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기부의 3D 프린팅 기술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홍스웍스는 앞으로 3D 프린팅 시장 창출효과가 크고,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주문 제작형 및 개인 맞춤형 제품을 대상으로 설계와 제작 및 사업화를 지원받게 된다.


홍스웍스 정지홍 대표는 “과기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재순환 시스템의 소형화와 단순화, 중량 절감, 수소연료전지 용량 및 사용용도에 따른 맞춤형 제품 공급이라는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1kW에서 100kW급에 이르는 수소 재순환 장치 라인업을 개발하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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