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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래창작촌 지원 '미트 2021'… 27건 예술프로젝트 선정

최종수정 2021.06.16 06:28 기사입력 2021.06.1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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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12월 말,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미트’ 프로젝트 진행
문래동 소재기업 GS샵과 4년 연속 맞손... 12월 GS샵 사옥서 '미트21' 대표 프로젝트 전시

서울문화재단, 문래창작촌 지원 '미트 2021'… 27건 예술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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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이 국내 대표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우수한 27건의 예술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1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미트(MEET)'를 오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트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예술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미트는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의 줄임말이자 ‘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을 담고 있다. 그간 문래동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참신한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문래창작촌은 철공소 밀집지역인 문래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운집해 있는 예술가 마을로 2000년대 초반부터 작가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자생적으로 형성됐다. 현재는 시각, 공연예술가들의 작업실부터 갤러리, 공방, 공연장까지 100여 곳이 넘는 문화예술 공간과 300여 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은 문래창작촌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0년 개관해 <미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역대 미트를 통해 진행된 예술 프로젝트 수는 220여 건이며 참여한 예술인은 1800여 명, 누적 참여시민은 약 5만 명이다.


'미트 2021'은 실제 프로젝트 기획에서 발표까지 이어지는 ‘창작발표 트랙(12팀)’과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연구 리서치 등 진행하는 예술가를 지원하는 ‘창작준비 트랙(15팀)’으로 진행한다. 문래동의 특성을 담은 공연·전시부터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어린이 연극과 알고리즘 기반 비주얼 코딩대회 등의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창작발표 트랙’은 총 12팀으로 오는 21일부터 신진작가를 위한 창작 공간과 작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EX-UP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문래동의 고유한 성격을 담아낸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만날 수 있다.


6월부터 8월까지 선보이는 ‘창작발표 트랙’은 총 3편으로 신진작가를 위한 창작공유공간의 전환을 시도하는 EX-UP 작가지원 프로그램, 하드록·팝펑크?이모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 공연을 선보이는 '문래 라이브 페스티벌', 청년고독과 도시의 외로움을 주제를 담은 「단편영화 제작 등이다.


‘창작준비 트랙’은 총 15팀으로 선정된 작가는 6월부터 11월 말까지 작품 제작 관련 연구, 리서치 등을 진행한다. 어려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창작을 위한 연구 리서치와 예술관을 확장,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선정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프로그램과 팀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미트를 후원해 온 문래동 소재의 기업인 GS샵은 올해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뜻을 함께한다. 이번 '미트 2021'에서 발표된 작품 중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은 오는 12월 문래예술공장 및 GS샵 사옥에서 개최될 최종 성과공유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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