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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이건희 미술관' 대구 유치에 공동협력 재확인

최종수정 2021.06.11 08:07 기사입력 2021.06.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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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이건희 미술관 대구 유치 시, 경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적극 협력"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행정 전반에 관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행정 전반에 관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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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경북이 '국립 이건희 미술관'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 공동 협력하는 것을 기점으로 향후 문화·경제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생협력키로 합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대구·경북 상생 발전과 국책사업 유치 공동협력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국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 사업인 (가칭)'국립 이건희 미술관' 유치(문화체육관광부)와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유치 과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구와 경북은 각자가 가진 장점을 살려 ▲'이건희 미술관'은 삼성가(家)의 뿌리가 있는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이 협력하고 ▲K-바이오랩허브는 경북의 과학?연구?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구가 협력해 타 지역과의 유치전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건희 미술관' 경우 행정지원단을 대구·경북·경주가 공동으로 운영해 적극 지원하고, K-바이오랩허브의 경우 대구?경북이 상호 공무원을 직접 파견하는 공동추진TF를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이건희 미술관'은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 전시를 위한 별도의 전시관 또는 미술관 건립에 대해 문체부에서 검토 중이다. 이를 유치하고자 약 17개 지자체가 뜨거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구·경북에서는 대구시와 경주시가 유치의사를 밝힌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건희 미술관과 K-바이오랩허브 사업 유치전에서 대구와 경북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협력한 경험은 유치 성공이라는 성공사례 창출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구-경북이 상호 경쟁을 지양하고 동반 성장해 나가는 데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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