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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개인 순매수…코스피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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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개인 순매수…코스피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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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세다.


2일 오전 9시 1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0%(5.16포인트) 오른 3227.0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8%(2.53포인트) 오른 3224.40으로 장을 시작했다.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지난달 1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3255.90)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투자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93억원, 998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기관은 홀로 1478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0.37% 오른 8만900원을 가리키고 있다. NAVER (0.27%), 카카오 (1.97%), 현대차 (1.48%), 기아 (2.22%)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0.39%), LG화학 (-0.61%), 삼성바이오로직스 (-1.08%) 등은 내렸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0.87포인트) 내린 983.7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09%(0.91포인트) 오른 985.50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은 533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4억원, 12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와 셀트리온제약 은 각각 0.5%, 0.7% 하락했고 에코프로 비엠(-0.34%), HLB (-1.53%), CJ ENM (-0.42%), 씨젠 (-2.49%) 등도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경제 정상화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혼재된 가운데 경기민감주로의 순환매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며 “코스피가 신고가 경신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 지수대에서 단기적인 차익 실현 물량 부담은 존재하지만 투기성 자금 유입이 줄고 있어 증시에 우호적인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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