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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AI·5G 활용 '유연진료' 이동병원 개발·수출한다

최종수정 2021.05.14 08:59 기사입력 2021.05.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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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부처 공동사업' 선정해 적극 추진

이동형 음압병동. 자료사진=기사와 관련이 없음.

이동형 음압병동. 자료사진=기사와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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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정부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5G 기술을 갖추고 위급한 곳에서 60분내 설치해 가능한 이동형 병원을 개발해 수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제13회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5G·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등 2개 사업을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5G·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기존 의료기기와 5G·AI등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재난상황 또는 상시 의료취약 지역에서 60분내 개원이 가능한 결합·해체형 이동형 병원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초고속·초저 지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통해 전문의 또는 초급 의료인을 보조해 상황별로 유연하게 진단하고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료서비스의 폭을 확대 할 예정이다. 즉 응급 상황시 전문가가 화상 대화 및 자료 전송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이동병원 근무자를 보조해 진료, 수술 등 각종 의료 서비스를 유연하게 실시할 수 있다. 핵심인 모바일 에지 컴퓨팅이란 이동통신 기지국과 근거리에 데이터 처리·저장을 위한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전송 거리를 단축하고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5G 이동통신 기술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과기정통부가 개발 및 산업화, 보건복지부가 실증사업을 담당하는 등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개발부터 실증·인허가까지 신속히 마무리하고 해외 수출까지 추진하 계획이다.


‘전통문화를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K-프리미엄 창출 프로젝트’ 사업은 문체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추진한다. 전통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지와 한복 중심으로 소재, 기반기술 및 산업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 상용화를 추진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 하향식 다부처 공동사업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주요 정책과제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앞으로도 다부처 공동기획지원을 통해 부처간 협업 연구개발사업 추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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