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7시경 문 대통령이 김 총리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국회는 여당 주도하에 김 총리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여야가 김 총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했고, 재석의원 176명 중 찬성 168명으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문 대통령이 김 총리를 후보자로 지명한 지 27일만이다.
김 총리의 임기 시작일은 이날부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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