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현충원 안장률 95%… 납골당 개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대전현충원에 납골식 봉안당인 ‘충혼당’이 개관했다. 대전현충원의 안장률이 94.9%에 달해 안장 공간 부족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3일 국가보훈처는 4일 개관식을 개최하는 충혼당은 현충원 내 부지에 지난 2019년 5월 착공돼 1년 8개월만인 올해 1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9647㎡(약 2918평) 규모다. 유골함 4만9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동과 40개 제례실, 안장식장,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서울현충원과 달리 대전현충원에는 묘역 외에 별도의 납골당 시설은 없어 안장 공간 부족했다. 국가유공자 등 대전현충원 안장 대상자 유족은 묘역이 남은 범위 내에서 묘지와 봉안시설 중 안장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충혼당 개관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상의 예우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든든한 보훈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