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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박셀바이오, '대권 행보' 정세균 전 총리 방문 예정 소식에 모처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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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박셀바이오 가 강세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는 29일 항암면역치료제 개발기업인 박셀바이오 연구소 방문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1시22분 박셀바이오는 전날보다 6.3% 오름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 전 총리는 오는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전남, 전북을 방문한다. 총리 퇴임 후 본격 대권행보에 나선 정 전 총리가 호남 방문 이후 지지율이 반등할지 주목된다.


정 전 총리는 호남 방문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지역방송사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후에는 전북 군산으로 이동,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새만금그린뉴딜 포럼에 참석한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전남 화순의 항암면역치료제 개발기업인 박셀바이오 연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광주 충장로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셀바이오 는 2010년 2월에 설립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업체다. 선천면역(Innate Immunity)에 해당하는 NK세포, 항원제시 역할을 하는 수지상세포(DC), 적응면역(Adaptive Immunity)에 해당하는 T 세포에 이르기까지 항암면역세포 관련한 모든 영역을 커버하고 있다. NK 세포치료제인 Vax-NK 항암면역치료제는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DC 세포치료제인 Vax-DC 항암면역치료제는 다발골수종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박셀바이오 는 2012년 준공 이후 8년 이상 세포치료제를 생산한 GMP 시설을 운용, 세포치료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박셀바이오 는 전남대 병원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에 세포치료제의 직접 생산이 가능한 GMP 시설을 보유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업체다.


올 1월7일 주가가 29만9700원까지 급등했다가 현재 주가는 60% 이상 하락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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