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원시, 전북 최초 주거비 보금자리지원 사업 시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원시, 전북 최초 주거비 보금자리지원 사업 시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북 최초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거비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도움을 주기 위해 21일부터 남원시 보금자리지원 사업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1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세대구성원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기준 109만6000원, 4인기준 292만5000원) ▲전세전환가액이 8600만 원 이하인 민간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 거주 ▲일반재산 86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 이하, 자동차 등 선정기준 이하 가구로 ▲ 주거비는 1인 가구 월 8만1500원 지원과 4인 가구 월 12만65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거급여 수급자와 영구·전세·매입·국민·10년 공공임대 등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가구원이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 주택 월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남원시 주거비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저소득 무주택 취약계층에게 주거(월세)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독일 전기차 비교평가서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