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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태양광 설치' 中企에 최대 4800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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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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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공장건물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4800만원을 지원하는 그린팩토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에너지공단에서 설치 비용 50%(최대 1억6300만원)를 보조하는 것에 더해 영천시에서 설치비용 15%(최대 4800만원)를 추가로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친환경 기업으로 기업구조 전환을 유도하고 기업은 전력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게 영천시의 설명이다.


접수기간은 5월14일까지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용량이 50㎾에서 200㎾로 확대됐다. 사업 공고문은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경영난 해소가 기대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영천시가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다양한 체감형 기업육성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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