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오는 19일자로 김승기 전 국회 사무차장(사진)을 중앙회 상임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상임부회장은 제10회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국회 사무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한 법률 및 정책전문가이다.
김 부회장은 "최근 직접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문건설업자의 경영부담을 조속히 해소해 희망을 갖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 및 관련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부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4월18일까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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