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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비 열풍…MZ세대 공략 패션 용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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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비 열풍…MZ세대 공략 패션 용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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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야외 활동이 늘고, 이와 관련된 아웃도어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20~30대 젊은층들은 정형화된 등산복 및 골프웨어보다는 나만의 패션감각과 실리를 추구한다. 또한 환경을 중시, 다회용인 리유저블 제품을 사용하거나 쓰레기를 주워오는 아웃도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브레스실버 '브레스타이니탄 스포츠 프로'는 필터 일체형 고기능성 패션 스포츠 마스크다. 일상생활은 물론 실내외 스포츠 활동과 다이나믹한 아웃도어 활동에 맞는 제품이다. 고기능성 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 비말 등 유해물질 차단을 도와주는 동시에 편안한 호흡을 제공한다. 특히 20회 손 세탁 후에도 필터의 성능이 유지돼 리유저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운딩 코 받침대와 돔 형태 입체구조는 얼굴형태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 퍼플, 블랙 등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자연과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봄·여름 시즌 ‘프로젝트 7 :백투네이처 컬렉션(Project 7 : Back to Nature Collection)’을 선보였다.최근 기후, 환경 등 외부 요소 변화에 대응하기 좋은 이색 소재, 컬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라인으로 페트병을 수거해 만든 ‘쿨맥스에코메이드’, 쓰레기를 재활용한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로 만든 ‘마이판리젠’ 등 환경을 생각한 착한 재활용 소재를 의류, 액세서리 등에 적용했다.


블랙야크는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인 '플러스틱 컬렉션'을 선보였다. 플러스틱은 플러스와 플라스틱의 합성어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다. 재생섬유에 아웃도어 기술력을 더해 친환경과 기능성을 모두 제품에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재킷, 팬츠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종류에 따라 제품당 500㎖ 기준으로 최소 15개에서 최대 30여 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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