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일날씨]전국 10도 이상 올라 포근…일교차 주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기상청은 9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남부 지역은 15도 이상 오르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침 기온은 0도 내외에 머물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권이 될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6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증기가 응결돼 이날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경기 남부와 충남권, 전북 내륙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남권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대교 등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에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해야 한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9∼10일 연무(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미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가 많이 끼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