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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토부 '새뜰마을' 공모에 화수·백석리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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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건개조 사업에 국비 30억 포함 40억 투입

영덕군, 국토부 '새뜰마을' 공모에 화수·백석리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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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영덕군은 국토교통부의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새뜰마을) 공모에 영덕읍 화수1리와 병곡면 백석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4년간 총 40억원(국비 30억원 포함)이 이들 2곳에 투입된다.


새뜰마을사업은 안전과 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의 주택정비와 함께 재해위험을 방지하고 각종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주민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다.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군은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2개 마을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관계기관 컨설팅과 주민의견 수렴 등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영덕군의 설명이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2017년 축산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영덕 화수2리·대탄리, 2020년 강구 소월리 등 지금까지 4개 마을이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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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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