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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 민선 7기 공약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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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6개 공약사업 중 67건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상태, 나머지 19건 또한 진행중...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주민정책평가단 ‘종로사랑87’ 선발 사업 전 과정에 주민 의견 적극 반영

김영종 종로구청장, 민선 7기 공약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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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민선 7기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사업을 주민과 함께 효율적으로 추진, 관리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민선7기 공약사업의 ▲총괄현황 ▲공약이행현황 ▲평가 ▲예산 등이다.

특히 공약이행현황의 경우 관리카드 형태로 작성, 주민 이해를 돕고자 현황도면이나 관련 사진자료 역시 첨부해 분기별로 업데이트한다.


열람을 원할 시 구청 홈페이지 내 ‘매니페스토(민선 7기 공약)’ 코너에 접속하면 된다.


현재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년 4분기 기준 공약이행현황에 따르면 86개 공약사업 중 67건이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상태다. ‘필운대로 보행환경 개선’ 등 나머지 19건 사업 역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주민정책평가단 ‘종로사랑87’을 선발, 구정 운영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종로사랑87’은 종로구의 법정동이 87개 있다는 데서 착안한 이름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뽑힌 87명의 주민 평가단원들은 공약 사업의 수립에서부터 추진, 평가 단계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연 1회 실시하는 대면평가 외에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평가를 통해 구와 직접적으로 소통한다.


모든 평가 후에는 공약사업은 물론 구에서 이뤄지는 기타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한다. 총괄부서는 이 내용들을 수합해 담당부서의 검토를 받아 평가단에게 답하는 환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처럼 구는 사업 계획에서 완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주민에게 전부 공개하고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을 대표하는 정책평가단은 물론 일반 주민 누구나 손쉽게 사업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남은 민선 7기 동안 성실하고 꾸준한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약속했던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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