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직방도 IT 인재 영입 경쟁…개발자 초봉 6000만원 선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직방도 IT 인재 영입 경쟁…개발자 초봉 6000만원 선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직방이 개발자 초봉 6000만원을 선언하며 IT 인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직방은 디지털 DNA 강화하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임금체계를 대폭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채용할 개발직군(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기존 직방 전 직원의 임금이 동시에 상향된다.

이번 임금체계 개편은 오프라인 사무실을 폐쇄하고 전면 디지털 근무(클라우드 워킹)에 이은 디지털 퍼스트의 일환이다.


직방은 개발직군의 초봉을 6000만 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재직자의 연봉을 2000만 원 일괄 인상한다. 디지털 오리엔티드(Digital-Oriented)를 넘어 디지털 퍼스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개발자 채용 강화에 나선 것이다. 최근 IT업계에서 발표된 개발직군 초임 중 높은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에 입사 지원한 경력 개발직군에 대해서는 기존 직장에서 받고 있는 연봉 1년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특별 보너스로 입사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또한 재직자 중 비개발직군의 연봉을 1000만 원 일괄 인상한다. 프롭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내부 인재들과 함께 직방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결정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의 비전인 주거문화 혁신을 위해 IT 인재 확보가 중요한 미션이 됐다”라며 “스타트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훌륭한 인재들을 모시고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