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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일자리· 주거분야 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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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형 위기가구 방문상담 강화로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강동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일자리· 주거분야 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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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 체계적인 맞춤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전담공무원, 일자리센터 상담사, 주거복지 상담사 등 복지관련 관계자가 주민들에게 찾아가 상담 후 복지관련 정보를 제공, 연계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천호역과 굽은다리역 등에서 주 1회 이상 현장상담소를 운영, 일자리 ·주거분야 등 37건을 상담, 복지서비스를 연계,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현장상담소 운영이 어려워지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8가구에 1:1 맞춤형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 도시락, 후원금 등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지원했다.


구는 올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코로나19에 대응,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지하철역 현장상담소’와 ‘위기가구 방문상담’을 병행 ·추진, 온라인 상담소 ‘온복지랑’을 개설, 비대면 종합 복지상담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가구 방문상담은 기초수급자 신청가구 중 노인이나 장애인 등 근로무능력자로 구성된 가구를 중심으로 월 1회 가정방문을 실시, 조기에 위험도를 파악, 복지서비스를 연계,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있는 곳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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