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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누적 8만명 넘겨(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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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51명, 해외유입 19명

3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늘어 누적 7만9311명이라고 밝혔다. /문호남 기자 munonam@

3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늘어 누적 7만9311명이라고 밝혔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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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0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오다 사흘만에 300명대로 낮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7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351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국내 누적 확진자도 이날을 기점으로 8만명을 넘어섰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서울 122명, 경기 110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에서 2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중 부산에서도 33명이 확진됐다. 이어 대구·광주 각 14명, 충남 11명, 경북·경남 각6명, 강원 5명, 충북 3명, 제주 2명 등으로 나타났다. 대전과 울산, 세종, 전북, 전남 등 5개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이 중 7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해 1459명이 됐다.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 가운데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 200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413명 늘어 누적 7만117명이다.

의심신고 진단검사 수는 4만4083건이며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2만8369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5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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