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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어떻게 발전시킬까? 대학·기초단체·케이블방송 ‘포럼’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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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現學협력 프로젝트 온라인 포럼 열어

부산진구·LG헬로비전 참여 지역 현안 발전방안 모색

21일 동의대에서 현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부산진구, LG헬로비전 부산방송 관계자가 유튜브 생방송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동의대에서 현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부산진구, LG헬로비전 부산방송 관계자가 유튜브 생방송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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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대학과 기초단체, 케이블TV방송이 나서 지역 발전 현안을 다룬 유튜브 생방송 포럼이 주목받고 있다.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1월 2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동의대학교 현학(現學) 협력 프로젝트’ 온라인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산진구의 미래를 이야기 하다’를 주제로 동의대 특성화사업단이 주최하고,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가 주관한 가운데 부산진구와 LG헬로비전 부산방송이 참여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화상연결을 통해 “동의대학교는 부산진구에 위치한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으로 최근 대내외적인 사업 성과와 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 총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은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관계로 현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발굴하고, 뉴노멀 시대 문제해결을 통한 협력 모델을 함께 창출하고자 한다”고 했다.

동의대 문학인문교양학부 김용하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의 마지널리아’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부산진구청 관광과 하동 과장은 ‘부산진구 스마트쇼핑 특구’에 대해 설명했다.


동의대 광고홍보학전공 김민정 교수는 ‘부산진구 타임스퀘어의 비전’을 발표했고, 부산진구 서은숙 구청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부산진구의 발전방향’을 말했다.


동의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과 함께하는 많은 프로젝트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에는 지역재생 프로젝트인 ‘동의청년 마을하자 빅이벤트’를 가야1동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수행해 많은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역 노년세대를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홈트레이닝 영상제작을 통한 동의동락프로젝트, 한의학과와 보건계열 학과의 역량을 활용한 의료봉사활동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쏟아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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