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전라남도 중등미술과 교원전 및 수업나눔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6회째를 맞이한 ‘중등미술과 교원전’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며 이뤄낸 교원의 예술혼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오픈 초대 행사를 생략했고, 휴일을 포함해 전시기간 동안 자유로운 시간에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전시회는 명예교사와 함께 중등미술과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 100점과 공모를 통한 학생 우수작품 60점이 함께 선보이는 ‘사제동행전’으로 꾸며졌다.
김선치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고민해 만든 중등미술 교원전과 수업사례 나눔전은 살아있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시장으로 옮겨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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