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도군, 낙후된 진도읍 도시재생 본격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으로 64억5000만 원 확보

진도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조감도 (사진=진도군 제공)

진도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조감도 (사진=진도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진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구)우체국 부지가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64억 5000만 원 투입, 활력이 넘치는 진도읍 옥주골 만들기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생활 체감형 SOC 확충으로 쾌적한 중심 공간을 구축하고 함께 돌보는 주민 공동체 형성으로 생활보듬 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 주거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보배 섬 진도군의 문화·예술·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러 해 동안 방치돼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구)진도우체국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옥주골 어울림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으로 유동인구 증가와 주거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진도읍 도심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한 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단위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아 재정·기금 등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04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