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구청 복지정책과, 16개동 주민센터, 용산복지재단에 접수창구 마련... 구 전용 큐알(QR) 코드로 비대면 입금도 가능...올해 모금 목표액 13억5200만원…지난해와 동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 캠페인을 벌인다.
따겨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주민들이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돕는다.
접수기간은 내년 2월15일까지며 창구는 구청 복지정책과, 16개동 주민센터, 용산복지재단에 마련했다.
성금 기부를 원하는 주민 또는 단체(기업)는 성금품 기탁서를 작성, 구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4 또는 우리은행 015-176590-13-546)로 입금하면 된다. 구 전용 큐알(QR) 코드로 비대면 입금도 가능하다.
개인 기부자의 경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구에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성품(쌀, 라면, 김치, 생필품 등)도 접수한다. 기탁서와 환가증빙서류(영수증, 세금계산서, 계산서, 장부가액 확인서, 원가계산서)를 내면 성금과 마찬가지로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중고 상품과 여름의류, 식사, 이·미용 등 무형의 서비스, 관람권, 기부 받은 물품, 학원수강권, 귀금속, 사치품 등 일부 품목은 성품으로 접수하지 않는다.
올해 구 모금 목표액은 13억5200만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목표를 상향하지 않고 지난해와 동결시켰다.
지난해 구 따겨 모금 실적은 14억2928만원(성금 10억8039만원, 성품 3억4889만원)이다. 목표치를 5.72% 초과 달성한 것. 구는 올해 11월까지 9억7369만원을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사랑의 김장나눔, 청소년 학원연계(호프업 드림업) 사업 등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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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매년 따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지만 올해는 정말로 상황이 어렵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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