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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가전세일 온다 '삼성·LG'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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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가전세일 온다 '삼성·LG'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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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가전회사들이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역대급 규모로 참여한다.


1일 LG전자는 국내 최대 쇼핑 행사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11월 한 달간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15개였던 행사 참여 품목을 올해 19개로 확대해 참여 규모를 역대 최대로 키웠다.


LG전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형 TV를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5형 올레드 TV는 출하가 대비 30만원 할인된 289만원에 판매한다. 55형 올레드 TV의 판매가는 189만원이다. 이는 해당 모델 기준 연중 최저가다.


LG전자는 공간·에너지 절약과 위생관리까지 한 번에 잡은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2종을 출하가 대비 24% 저렴한 340만원에 판매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인기 모델 7종을 포함했다. 이 제품들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400L대 용량으로, 출하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200~28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역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를 중심으로 최신 전자제품 할인과 사은품 증정,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는 가전업체들이 작년보다 규모를 키워서 참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고 매출을 늘리려는 의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1633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자동차, 의류, 가전, 화장품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대표소비재 제조업체가 작년의 3배 규모로 참여한다.


참여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행사와 각종 사은품·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전·디지털 업계는 삼성, LG 등 주요 기업과 쿠첸, 위니아대우 등 중소·중견기업 68개 업체가 참여해 TV, 냉장고, 노트북 등 인기상품 등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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