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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한국병원 전근철 과장, 세계 최고 권위 의학학술지 논문 등재

최종수정 2020.10.21 09:06 기사입력 2020.10.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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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한국병원 정형외과 전근철 과장 / ⓒ 아시아경제

목포한국병원 정형외과 전근철 과장 /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목포한국병원 정형외과 전근철 과장의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의 잔존 보존술식에서의 잔존 후방 십자인대와 동종 아킬레스건 이식편의 기계적 자극 수용기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분석’ 연구가 정형외과 및 스포츠의학 관련 SCI(과학기술논문)급 중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미국 스포츠 의학학술지(American Jonumal of Sports Medicine, AJSM) 2020년 10월호에 제1 저자로 게재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할 때, 남아있는 잔존 후방 십자인대를 보존하는 술식과 모두 제거하는 술식이 가능한데, 후방 십자인대를 보존하는 술식을 시행 받는 환자들은 남아 있는 잔존 후방 십자인대에는 기계적 자극 수용기가 남아있어 고유감각의 보존을 통한 좀 더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왔다.

따라서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할 때 동종 아킬레스건 이식편을 이용해 파열된 후방 십자인대의 재건술을 실시하는 잔존 후방 십자인대 보존술식은 이 이식편과 잔존 후방 십자인대가 같이 남아있게 된다.


연구팀의 이번 논문은 이에 대해 잔존 후방 십자인대와 이식된 동종 아킬레스건 이식편의 검체를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통한 분석을 해 기계적 자극 수용기가 동종 아킬레스건 이식편에는 없으나 잔존 후방 십자인대에는 남아 있음을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


이 논문의 중요성은 후방 십자인대 잔존 보존술식이 고유 감각의 보존에 도움이 돼 환자 원래의 고유 운동 수용 감각성을 유지할 수 있어 일상생활로의 복귀와 손상 전의 스포츠 활동으로의 복귀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전근철 과장은 고광일 원장의 지도하에 목포한국병원 정형외과에서 관절 분야의 스포츠 및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kidpak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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