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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5社, 서울시와 납 저감 페인트 업무협약

최종수정 2020.09.26 18:15 기사입력 2020.09.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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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동주택·공공시설에 납 함량 낮춘(WHO 권고 수준) 페인트 공급

페인트 제조기업 5개사와 서울시는 납 저감 페인트 사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앞줄 맨 왼쪽 삼화페인트공업(주) 오진수 대표이사) [사진=삼화페인트]

페인트 제조기업 5개사와 서울시는 납 저감 페인트 사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앞줄 맨 왼쪽 삼화페인트공업(주) 오진수 대표이사) [사진=삼화페인트]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페인트 제조 5개사는 지난 25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한 삼화페인트를 비롯한 페인트 제조기업 5개사와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서울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특별시는 납 저감 페인트 제조 및 사용으로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페인트 5사는 앞으로 서울시 건축용 페인트와 공공시설 및 공동주택에 사용하는 공업용 페인트(안전사고 및 생명 위협이 있는 철구조물, 중방식, PCM 등은 제외)에 납 질량분율 0.009%(90㎎/㎏) 이하 제품을 공급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페인트 납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수준 이하로 낮고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 공급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만들어가겠다"면서 "서울시 공동주택, 공공시설을 시작으로 납 저감 제품 사용이 민간부문까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삼화페인트는 2016년 환경부와 '유해화학물질 사용저감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용 페인트에 크로뮴6가화합물,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페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제조업체 최초로 실내 건축자재 환경기준 사전적합 확인제도를 위한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확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환경 분석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을 신뢰성 있게 관리하고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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