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특징주]나라엠앤디, LG화학 2차전지 배터리팩 공급사…LG전자가 2대주주 강세

최종수정 2020.09.22 09:25 기사입력 2020.09.22 09:25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나라엠앤디 가 강세다. 2016년부터 준비한 2차전지 사업이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23분 나라엠앤디는 전날보다 22.57%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도 15% 가까이 올랐다.

1999년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금형 공장을 분사해 설립한 나라엠앤디 는 자동차와 가전용 금형과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팩 부품을 생산해 LG화학에 납품하고 있다. 김영조 대표를 비롯해 최대주주가 지분 14.99%를, LG전자가 12.57%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조 대표는 1967년 LG전자에 입사해 생산기술센터장을 역임했다. 배터리 팩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LG화학의 배터리팩 최대 공급사로 알려졌다.


나라엠앤디 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을 양산하기 위해 2016년 6월 중국 남경시에 나라모소기술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18년 1월에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나라배터리엔지니어링폴란드유한회사를 설립했다. DELPHI, DENSO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부품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1~2위를 다투는 LG화학과 긴밀한 거래관계를 맺고 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 나라엠앤디 는 LG화학의 핵심 배터리팩 공급사"라며 "배터리팩, ESS 부품을 LG화학에 주력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6년 중국 나라모소기술남경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18 년 나라배터리엔지니어링폴란드유한회사를 설립해 2019년 11월 공장 가동을 개시했다"며 "LG화학의 폴란드 중대

형 전지 공장의 배터리팩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차전치 관련 마진은 9~10%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폭스바겐의 대량양산 전기차 ID.3 보급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를 시작으로 폴란드 공장 배터리팩에 대한 수요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 나라엠앤디 의 전기차 배터리팩 사출부품은 국내, 중국 남경,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해 LG화학 등에 납품하고 있다"며 " 나라엠앤디 가 100% 출자한 나라배터리엔지니어링폴란드유한회사의 경우 전용라인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LG화학 폴란드법인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