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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30~50㎜ 폭우 남부→중부…다음주 태풍 영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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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강수량 순창 539.0㎜, 담양 538.5㎜ 기록
저녁부터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영향권
열대저압부 발생해 우리나라 쪽 북상 중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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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점차 중부지역으로 비가 확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전북과 전남북부, 경남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기남부와 충청도, 경북과 전남 남해안은 시간당 10~30㎜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누적 강수량 전라도 순창 539.0㎜, 담양 538.5㎜, 광주 484.5㎜ 을 기록했다. 경상지역은 지리산 436.0㎜, 하동(화개) 414.0㎜, 대구(서구) 268.5㎜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낮까지는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저녁부터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집중호우 형태인 데다 머무른 기간이 길어 중부지방 전역은 안전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아울러 필리핀 동쪽해상의 열대저압부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 중으로 태풍 발달 여부와 관련 없이 다음주 월요일 비나 바람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현재 열대저압부가 태풍이 되면 제5호 태풍 장미로 명명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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