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신동진(52) MBC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27일 신동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 "잘 웃고 통잠 자주는 용아 덕분에 아빠도 행복했다"라며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신동진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동진의 신통방통TV'를 통해 득남 사실을 알렸다.
당시 신동진은 "믿기지 않는다. 나 닮은 것 같다.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아빠가 됐구나 실감이 나려 한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신동진은 "아빠로서 겪은 지난 며칠은 여태 제가 살아보지 않은 세상이었다"라며 "평온히 잠든 아기 얼굴을 보니 아기를 위해 못할 게 없을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많이 늦은 출산이지만 남부럽지 않은 아빠와 가장이 되기 위해 잘 키워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MBC에 입사한 신동진은 현재 '5시 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 재혼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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