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애틀란타 연은 총재 "기업들 긴장..경제 여파 오래 갈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7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인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긴장하고 있으며 경제적 여파도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보스틱 총재는 이날 테네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데이터가 쌓일 수록 (코로나19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듣고 있다. 기업인들과 소비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아마도 현 상태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이어질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그는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낮아질 것을 보여주는 신호를 보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보스틱 총재는 앞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몇몇 신호를 주목하고 있는데 이들 중 일부는 경제회복의 궤도가 이전보다 더 험난해질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나의 가장 큰 관심은 기업들의 손실과 실업사태가 장기화될지 여부"라고 소개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