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태년 “3차 추경, 정밀하게 현미경 심사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대해 “꼼꼼하고 정밀하게 현미경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 원내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지난 한 달여간 민생 경제를 지키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추경 편성과 심사에 사활을 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 이 추경을 흠집내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민주당은 추경 편성과정부터 정부와 협의를 진행했고 국회에 추경안이 제출된 후에는 상임위별 간담회 및 사전 심사를 거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안에는 개별적 지역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잠시 후 본회의가 열린다. 민주당은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투입으로 민생을 돌보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추경이 하루 속히 집행돼서 기업 도산을 막고 국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집권여당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국민들이 지켜보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