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확보·정책과 입법지원·공모사업 등의 컨트롤 타워 역할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도 서울 세종본부는 도정현안 관련 정책·입법 및 국비확보와 공모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도정 종합지원 TF’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본부는 TF를 중심으로 산적한 도정 과제를 우선순위에 따라 구분하고, 국회와 중앙부처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TF는 도청과 국회·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언론·학계·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박재훈 서울세종본부장이 팀장을 맡게 된다.
이번 TF 구성은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됐던 업무를 한 데 아울러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박 본부장은 “향후 우리 도가 서로 협업해야 하는 정부와 중앙부처 주요 사업 등에 대해 TF를 프로젝트 단위별로 구성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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