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엄재식 원안위원장, 재활용고철 감시 현장점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공백 없이 감시" 당부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사진제공=원자력안전위원회)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사진제공=원자력안전위원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재활용 고철에 대한 방사선 감사기 설치·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감시를 당부했다.


엄 위원장은 3일 인천에 있는 현대제철 공장에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재활용 고철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업체다.

그는 재활용 고철 점검을 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도 차질 없이 감시를 하라고 독려했다.


원안위는 방사선에 오염된 재활용 고철 등을 감시하기 위해 전국 주요 공·항만에 방사선감시기 12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별도로 재활용 고철을 직접 취급하는 업체에도 방사선감시기 설치·운영을 의무화해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57대의 감시기를 운영하고 있다.

엄 위원장은 "방사선에 오염된 재활용 고철이 국내에 유통되기 전에 사전차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사선 감시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