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엔씨, 코로나에도 채용문 활짝…채용연계형 인턴 선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0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엔씨, 코로나에도 채용문 활짝…채용연계형 인턴 선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기에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엔씨소프트 (이하 엔씨)가 젊은 IT 인재 고용 창출에 나섰다.


엔씨는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엔씨 채용 사이트에서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인턴십은 게임 개발을 비롯해 ▲서비스플랫폼 개발 ▲게임 인공지능(AI) ▲데이터 엔지니어링 ▲인사 ▲홍보 등 모두 18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엔씨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단순 업무 방식과 회사 문화를 단기간 체험하는 것이 아닌, 엔씨 직원으로서 실제 업무에 투입돼 다양한 업무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기간 동안 멘토를 배정받기 때문에 업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막히는 부분은 언제든 멘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그동안 인턴십과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꾸준히 진행하며 젊은 IT 인재들의 고용 창출에 앞장서왔다. 현재 약 4000명이 근무 중인 엔씨의 직원들 평균 연령은 약 35세로 젊은 기업에 속한다. 엔씨는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며 매년마다 약 50~6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도 채용연계 형식으로 2007년부터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다.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CHRO)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취업준비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엔씨는 신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자들과 충실히 채용 정보를 소통해 우수한 인재를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 관계자는 "지원자는 희망하는 직무의 개별공고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직무별 전형방식이나 지원서 양식, 제출 서류가 모두 다르고, 직무에 따라 온라인 코딩테스트나 PT 면접이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씨는 고용 창출뿐 아니라 직원들의 경력 개발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엔씨 판교 R&D 센터에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리더와 전문가를 양성하는 '엔씨 유니버시티'가 있다. 또 단순한 지식 공유을 넘어 인사이트를 나누고,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는 엔씨의 대표 행사인 'NCDP'도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밖에 엔씨에서 AI 연구를 담당하는 AI센터와 자연어처리(NLP)센터가 주도해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엔씨 AI 데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행사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