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영 장관 "강원 동해시 펜션 화재 신속한 수습…일대일 전담 공무원 배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연합뉴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강원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일어난 가스폭발 화재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열어 신속한 사고수습을 당부했다.


진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사상자별로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며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원인을 조사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안전관리·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검역과 의심환자 관리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사고발생 이후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 중이다. 또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현장 신속대응반을 출동하도록 했다.


앞서 전날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의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