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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도 신차 행진 계속…'쏘렌토 하이브리드'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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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완성차 업체들이 설 명절 이후인 2월 대규모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1월 제네시스 GV80과 한국GM의 트레일블레이저에 이어 다양한 모델들이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올 뉴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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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차중 단연 관심을 끄는 모델은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풀체인지(MQ4) 모델이다. 3월 10일 출시가 예정되어 있지만 사실상 첫 공개 시기는 2월 20일 사전계약 때이다.

신형 쏘렌토는 디자인부터 인테리어까지 대대적인 변경이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도입되는 현대·기아차의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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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다음달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지난해 LA오토쇼에서 공개된 모델이다. 이번에는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시장과 출시일을 맞췄다. 그만큼 한국시장에 대해 BMW그룹이 높게 평가한다는 의미다.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4도어 쿠페 콘셉트를 프리미엄 컴팩트카 부분에 최초로 도입했다. 또 1시리즈에 적용된 첨단 전륜구동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i모델과 뉴 1시리즈의 ARB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민감하게 휠 슬립을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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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출시한 GV80의 대항마, 폭스바겐의 대형 SUV 3세대 투아렉도 국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세대 투아렉은 2018년 3월 북경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풀체인지 모델이다. 전장 4878㎜, 전폭 1984㎜, 전고 1717㎜의 크기로 기존보다 77㎜ 길어지고, 44㎜ 넓어졌으며 8㎜ 높아졌다.

국내에 출시될 3.0 TDI와 4.0 TDI는 '유로6d' 환경규제를 충족한다. 3.0 TDI는 3.0리터 V6 디젤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1초, 최고속도는 238km/h다.


4.0 TDI는 4.0리터 V8 디젤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올 상반기 4개 모델 출시로 반전을 노리는 도요타도 2월 신차를 선보인다. 2월 중순에는 도요타 간판 모델인 캠리의 스포츠 에디션 XSE이 출시된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포티함을 강조한 고성능 캠리로, 전용 스포츠 휠과 타이어, 일체형 스포일러 디퓨저 등이 추가 탑재된다. 단 200대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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