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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아이콘택트'로 3년 만에 방송 복귀…누리꾼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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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출신 길. 사진=연합뉴스

리쌍 출신 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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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힙합듀오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2일 채널A '아이콘택트' 측은 "길이 방송에 출연하는 게 맞다"며 "최근 촬영을 마쳤고,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길은 과거 총 세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지난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2014년 4월에도 서울 합정역 인근에서 만취한 상태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이로 인해 그는 당시 고정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자숙 기간을 거친 길은 지난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를 통해 복귀에 나섰다. 그러나 2017년 6월 서울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길의 복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한 번도 두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음주운전을 했는데….",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다", "방송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이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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