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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북미 전시회 참가…"3년 내 인조대리석 톱 3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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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BIS 2020' 전시회의 현대L&C 부스 모습.

미국 'KBIS 2020' 전시회의 현대L&C 부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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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L&C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ㆍ욕실 전시회인 'KBIS 2020'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해 23일까지 열린다. 전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L&C는 순도 99% 석영을 사용한 칸스톤의 신규 프리미엄 라인 '이보크' 컬렉션과 인조대리석 '하넥스' 시리즈 등 140여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유정석 현대L&C 대표가 전시회 기간 동안 북미 지역 대형 건자재 업체들과 직접 미팅을 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현지 업체들을 상대로 판매 활동을 전개해 신규 거래처 확보에 나선다.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재 3000여곳의 북미 지역 거래 업체를 35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북미 지역 매출 규모도 지난해 보다 25% 증가한 2000억원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최규환 현대L&C 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상무)은 "세계적인 인테리어의 고급화 추세에 맞춰 설비 고도화와 프리미엄 패턴 개발 등 상품 차별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향후 3년 내 북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인조대리석 시장 톱 3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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