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말라리아 치료제 처방 전 검사 권고’ TOP-PICK 제약.바이오株

- 군포 생산 라인 CAPA 증설 이후 매출 성장 본격화될 듯

-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 영업적자 폭 감소

휴마시스는 지난 2000 년에 설립되었으며, 면역정량분석 장비 및 검사시약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전문업체다. 다중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HUBI-QUAN 로 다양한 심혈관질환, 호르몬 및 암표지자의 다중 정량분석이 가능한 시약이 개발되었다. 또한 검사시약 부문에서는 심혈관질환 진단시약을 비롯하여 산부인과 질환, 감염성 질환, 암 질환 및 여성 호르몬(임신진단) 검사제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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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 분기 누적기준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정성진단제품 81.0%, 정량진단제품 12.6%, 기타 6.4% 등이다. 한편, 주주는 차정학 외 특수관계인 15.4%, 기타 84.6%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현재 동사의 CAPA 는 1,200 만 T 로 기존 매출액만으로도 여유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국제입찰 등에 참여가 불가능하였다. 이에 따라 군포에 생산 라인 CAPA 를 증설 중에 있다. 즉, 올해 7 월에 착공하였으며, 내년 9 월에 준공예정이다. 군포 공장 준공 시, 현재 1,200 만 T 에 불과한 체외진단 의료기기용 시약 CAPA 는 4,500 만 T 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 공장 준공 이후 CAPA 가 증가되면서 국제입찰 참여 등으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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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사 G6PD 결핍증 검사키트의 경우 말라리아 발병률이 높은 아프리카 국가에 적극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G6PD 결핍 환자가 말라리아 치료제를 사용했을때 급성 적혈구 용혈 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말라리아 치료제 처방 전에 G6PD 결핍여부 검사를 권고하고 있어서 시장 성장성이 그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CAPA 한계 등으로 매출 성장이 미미함에 따라 영업적자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일부 OEM 검사시약에 대한 가격인상이 이루어짐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영업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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