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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의 분전 "6타 차 공동 17위"…위안예춘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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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PGA챔피언십 둘째날 3언더파, 스콧 3위, 스미스 7위 '추격전'

김민규.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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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영건' 김민규(18ㆍCJ대한통운)의 분전이다.


20일(한국시간) 호주 퀸슬랜드주 골드코스트 RACV로열파인스골프장(파72ㆍ7379야드)에서 계속된 유러피언투어 호주PGA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날 3언더파를 쳐 공동 17위(3언더파 141타)로 도약했다. 위안예춘(중국) 선두(9언더파 135타), 앤서니 퀘일 2위(8언더파 136타), 애덤 스콧과 웨이드 옴스비(이상 호주)가 공동 3위(7언더파 137타)에 포진했다.

김민규는 5타 차 공동 43위에서 시작해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해 전반에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1, 3번홀 '징검다리 버디' 이후 4번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8~9번홀 연속버디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평균 316야드의 호쾌한 드라이브 샷과 홀 당 1.5개의 짠물퍼팅을 동력으로 삼았다.


위안예춘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보기 3개)를 쓸어 담으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스콧은 5언더파를 쳐 선두와의 간격을 2타 차로 좁혔다. 3연패에 도전하는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7타를 줄이며 공동 7위(5언더파 139타)로 올라섰다. 이민우(호주) 공동 9위(4언더파 140타), 캐머런 챔프(미국)가 공동 17위다. 한국은 함정우(25) 공동 85위(3오버파 147타), 서형석(22ㆍ신한금융그룹)이 공동 116위(6오버파 150타)로 '컷 오프'를 당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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